한겨울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 영양군 꽁꽁겨울축제

 

1. 이용안내

 

 

네이버 지도에 축제명으로 검색하면 뜨지 않기 때문에

영양군얼음열차무료빙상장으로 검색!

 

주소: 경북 영양군 영양읍 현리 905-1

운영기간: 2025. 1.3.(금) ~ 1.19.(일)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준비물: 필수 - 두꺼운 옷, 장갑 / 선택 - 핫팩, 낚시용품 

 

 

2. 주차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았다.

축제장 입구에서는 거리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주차장 앞쪽에 입구가 있었다.

 

3. 이용요금

얼음낚시 체험에 참가하려면
낚시 도구를 가져와도 되고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잡은 물고기로 즉석에서 요리도 가능하다.

 

 

우리는 낚시를 하지 않을 거기 때문에

5천원 짜리 체험권만 구매를 했다.

 

 

위와 같이 옷에 걸어서 붙여주면 된다.

손목보다 확인도 쉬워서 좋았던 것 같다.

 

4. 즐길거리

 

행사 전체 지도이다.

얼음낚시터 - 스케이트장, 먹거리 쉼터 - 회전 눈썰매 - 눈썰매장 - 주차장

순으로 되어있고 주차장에 내리면

역순으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본 눈썰매는 낮에 가서 그런지 줄이 길고

아이들만 타는 느낌이라 패스했다.

한 명씩 내려와서 줄이 길었던 것 같다.

아침에 오면 줄이 거의 없다고 하니 참고하자.

 

 

두 번째로 아이들이 즐기는 회전눈썰매도 옆에 있었다.

마찬가지로 줄이 길어서 우리는 패스했다.

 

 

 

순차적으로 보면 푸드트럭과 화장실이 보인다.

푸드트럭은 피자, 타코, 닭꼬치 등 다양했다.

 

 

화장실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따뜻했으나

동절기라 그런지 물이 나오지 않아

살짝 당황하긴 했었다...

손은 어디서 씻나요?ㅠ

 

 

먹거리 쉼터가 나오는데 탕후루, 붕어빵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축제 가격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바가지는 전혀 없고 대부분 착한 가격이었다.

 

 

 

마스코트가 꽁꽁축제여서 그런지

얼음조각이었는데 귀엽귀엽^^

 

 

먹거리 장터를 지나면 스케이트 대여/반납 장소가 나오는데

줄이 역시 길었다.

 

 

스케이트 대여를 할 때는 차키, 카드, 1만원 이상의 현금을 맡겨야 한다.

대여할 때 전화번호를 적고, 대여 물품을 맡기고

스케이트, 헬멧을 한 명씩 수령해 가는 과정이 길어서 그런지

대여하는데 15분 이상 대기를 했던 것 같다.

 

 

스케이트 줄을 서다보면 옆에 따뜻한 먹거리 쉼터가 보이는데

배가 고프면 여기서 먹는 걸 추천한다.

 

 

가격도 축제 치고 너무 착하다.

배추전과 메밀전도 바로바로 해주셨는데

가격은 5천원이었다.

 

 

스케이트를 빌렸다면 강변에 내려와서 갈아신고 스케이트를 즐기면 된다.

신발이나 짐을 둘 선반도 있지만

혹시 분실될 수 있으니 꼭 귀중품은 본인이 소지하자.

 

 

 

썰매도 빌려서 서로 끌어주며 놀다보니한 시간 반이 지나있었다.

 

스케이트를 신어도 되지만 그냥 신발을 신고 썰매를 끌어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이런 농기계가 끌어주는 썰매도 있었으나

줄도 길고 우리가 더 빨랐기 때문에 굳이 타지 않았다^^ 하하하

 

 

 

 

5. 총평

다양한 체험과 음식에 비해 비용이 매우 저렴했고
겨울철에 가족, 연인, 친구끼리 와서 충분히 즐길만한 축제였다.